다시 읽는 한국 시인 : 임화, 오장환, 이용악, 백석

이 책은 20세기 전반에 비범한 시적 성취를 보여준 임화, 오장환, 이용악, 백석 네 시인들의 시세계 전반을 검토하고 가급적 대표작들을 꼼꼼히 읽어보려는 시도이다. 이들은 해방 전에 시인으로서 일가를 이루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을 보여주었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우리 쪽에선 오랫동안 금지의 대상으로...

단순한 열정

딸아 딸아 연지 딸아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집이다.

떨림

이 책은 지은이가 '심상대'라는 본명을 두고 '마르시아스 심'(그간 '선데이 마르시아스'로의 일차 改名이 있었다)이라는 필명으로 펴내는 첫 책이다. 성애의 고백담 형식을 빌려 씌어진 8편의 연작을 <떨림>이라는 제목으로 한자리에 묶었다. 이 연작소설집에 등장하는 많은 여인들은 제각각의 삶의 무게를...

람세스. 1, 빛의 아들

기원전 13세기 이집트를 67년 동안 다스렸던 파라오 람세스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