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소설. 下

근대 일본을 배경으로 되살아난 고전 <폭풍의 언덕> 제54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한 미즈무라 미나에의 작품『본격소설』하권. 영국에서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꼽히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의 큰 틀을 빌려와, 근대 일본을 배경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장대한 구성과 낭만적인 품격으로...

(바보가 쓰는 화장품)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화장품에 관한 진실을 담고 있는『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이 책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도 화장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속에 들어 있는 성분은 무엇이며, 성분이 피부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밝혀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고 있는 보습...

검은 나무 = Black tree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색하는 치열한 글쓰기의 작가 이승우의 대표작 모음집. 다양한 현실의 넓이를 담아내고 있는 그의 언어는 평면적인 사실의 나열과 묘사를 넘어선 지점, 늘 그것들을 관류하는 보편적 깊이의 원천을 보여준다. '구평목 씨의 바퀴벌레', '고산시대' '검은 나무' 등 9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검찰관

결혼은, 미친 짓이다 = Marriage is a crazy thing

2000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만교의 대표작 모음집. 낭만적 사랑과 결혼의 신화를 깨뜨린 '결혼은 미친 짓이다', 작가의 자전 단편 소설 '너무나도 모범적인' 등 3편의 작품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