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도둑이랍니다

까만 복면을 하고, 커다란 자루를 메고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훌쩍 남의 집 담을 넘는 도둑. 남의 물건을 몰래 훔쳐 가는 짓은 용서받기 힘들 거예요. 그런데 한없이 착하기만 한 칠수가 도둑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아무도 모르게 값나가는 물건을 훔쳐 오는 일이 좋아 보인다나요. 하지만 도둑이 된 첫날, 칠수는...

얘, 내 옆에 앉아!

1992년 5월에 어린이를 위한 동시를 쓰고자 모인 '연필심' 동인 아홉 명의 세번째 동시모음집. 총 12부로 구성된 동시집 곳곳에서는 '동시에 독자가 없으면 동시도 없는 것이다'라는 동인의 확고한 인식을 느낄 수 있다. 좀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를 써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동인 자신들의 동시 외에도...

얘, 내 옆에 앉아!

1992년 5월에 어린이를 위한 동시를 쓰고자 모인 '연필심' 동인 아홉 명의 세번째 동시모음집. 총 12부로 구성된 동시집 곳곳에서는 '동시에 독자가 없으면 동시도 없는 것이다'라는 동인의 확고한 인식을 느낄 수 있다. 좀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를 써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동인 자신들의 동시 외에도...

엄마는 파업 중

엉덩이가 들썩들썩

독자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드는 동시집!『엉덩이가 들썩들썩』은 <국어> 교과서에 동시 6편이 실린 신형건 시인의 동시집으로, 총 37편이 실려 있다. 표제시 격인 동시「들썩들썩」은 온 세상이 함께 들썩이는 흥겹고도 재미난 광경을 표현했다. 각 동시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