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도 없는 사이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백수린 옮김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
발행연도 : 2024
“보부아르는 죽을 때까지 이 소설을 버리지 않았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자유롭게 출렁이는 감정의 모험을 다룬 자전 소설 시몬 드 보부아르의 미발표 유작 『둘도 없는 사이』가 백수린 소설가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페미니즘의 고전적 명제로 기억되는 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는 한국에서도 대표작 『제2의 성』,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 수상작 『레 망다랭』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둘도 없는 사이』는 보부아르의 생전에 출간되지 못했다가 그녀의 입양 딸인 실비 ...
ISBN : 9788925575179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2
소장일자 : 2024-07-02
들플
루쉰 지음, 구문규 옮김
출판 : 지식을만드는지식
발행연도 : 2024
루쉰의 작품집이다. 숱한 방황과 갈등의 시간들을 시적으로 풀어냈다. 감내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응하려는 루쉰의 강인한 정신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강인한 어조에 숨은 솔직한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 루쉰 스스로도 자신의 철학을 모두 담았다고 밝혔다. 부록으로 서정 산문 4편이 수록되었다.
ISBN : 9791128850295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2
소장일자 : 2024-07-02
영혼 다시 쓰기 : 다중인격과 기억의 과학들
이언 해킹 지음, 최보문 옮김
출판 : 바다출판사
발행연도 : 2024
1980년 미국에서 공식 진단명이 된 다중인격. 이전까지 극히 적은 수만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10년 후에는 대도시마다 수백 명씩 진단받기에 이른다. 다중인격 대부분이 여성이고 기억회복치료를 통해 어린 시절 성적 학대를 받았음이 밝혀지면서, 다중인격을 옹호하고 도우려는 운동이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회의론자들은 치료사들이 거짓기억을 불러일으킨다고 맞선다. 저명한 철학자 이언 해킹은 1990년대 북미를 휩쓴 기억전쟁의 한복판에서 다중인격의 현재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그것이 출현하던 역사적 장면으로 거슬러 올라가, 1...
ISBN : 9791166892493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
소장일자 : 2024-07-02
에피메테우스의 고뇌 : 불과 소방, 안전한 삶의 근원
김진수,이종인,김동일 [공]지음
출판 : 북랩
발행연도 : 2024
불을 공학과 인문학의 양면적 관점에서 다루고, 현직 소방관의 경험을 통해 소방의 인간적 측면을 조명한 화문학火文學 입문서! 불과 소방에 관한 이야기로 화문학火文學의 주춧돌을 놓다! 이 책은 무엇보다 공학적인 느낌으로 딱딱할 것 같은 불 관련 지식과 소방학을 아주 쉽게 전달하고 있다. 그것은 저자들이 인문학적 시각을 갖고 풍부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썼기 때문이다. 친밀한 스토리텔링으로 화문학(火文學)의 주춧돌을 놓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3명의 공저자가 소방분야에서 일반인과 전문가 그룹을...
ISBN : 9791172241162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
소장일자 : 2024-07-02
어떻게 수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삶의 해를 구하는 공부
카를 지크문트 지음, 노승영 옮김
출판 : 윌북
발행연도 : 2024
★ 왜 수학을 공부하는가? 인생의 복잡한 철학적 문제를 명료하게 풀어내는 수학의 힘 ★ 빈대학교 수학과 명예교수, 게임이론의 선구자가 전하는 이성적 사유의 아름다움 흔히들 오해하지만, 수학은 단순한 계산이나 숫자놀음이 아니다. 2000년 넘는 인간 사유의 역사에서 수학은 ‘철학’이었다. 로맨틱한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수학은 철학에, 철학은 수학에 요긴한 도구였다. 플라톤의 ‘진리란 무엇인가?’ 또는 존 롤스의 ‘어떻게 나눠야 공정한가?’와 같은 생각은 결국 수학과 만나게 되는데, 그 근거는 뭘까? 평생 수학을 사랑해온 학...
ISBN : 9791155817254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
소장일자 : 2024-07-02